2021. 3. 10. 17:15ㆍ주식/기업분석
포스코 인터내셔널 (2021/3/1 기준 주가 : 22350원)
PER = (총주식수 * 주가 / 당기순이익(2020년 기준)) = (123,375,149 * 22350)/229,524,209,000 = 약 12.03
사업개요
철강 (2020년 매출기준 10조 3000억, 영업이익률 1.1%, 수출 : 내수/수입 = 5:1)
반제품, 봉형강, 열연, 후판, 냉연, 도금 제품으로부터 에너지용 파이프, 자동차 강판, 스테인리스, 철강 원료에 이르기까지 특수화된
제품을 취급
에너지인프라 (2020년 매출기준 1조 3400억, 영업이익률 22.4%)
UpStream : 미얀마 가스전 프로젝트(2000년 시작 ~ 2013년 첫가스생산, Gas to Power Full Value Chain), 미얀마,페루,베트남 광구
---> 미얀마 가스전 프로젝트 -> 지속적인 가스생산 + 판매 유지 계획 -> 알짜배기 영업이익을 가져다주는 사업임
MidStream : LNG사업 ( LNG 벙커링 , 해외 LNG 인프라 , LNG 트레이딩)
LNG 벙커링사업은 차후 친환경 선박연료 시장과 연결성이 깊음
DownStream : 전력에너지 (파푸아뉴기니 발전소 ,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우량프로젝트 개발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목표)
광물 : 유연탄 및 동 광산
식량소재 (2020년 매출기준 7조 2700억 적자(-0.3%), 식량거래량 800만톤)
인도네시아 팜오일 - 식량/바이오 시장에서 산업용,식용으로 사용됨, CPO(Crude Palm Oil) 생산 ->Bio-Diesel산업으로 이어져나갈수있음
미얀마 미곡 종합처리장 - 미얀마에서 쌀 산업 Value Chain의 핵심인 미곡종합처리장 운영 (미얀마 시장개방 초기부터 적절한 건설부지에 종합처리장 설립하고 2019년에 종합처리장 2기 준공완료함)
우크라이나 곡물 터미널 - 우크라이나를 중심으로한 흑해지역에서 공급망 구축 (옥수수 ,밀 ,보리, 대두 등 취급)
무역 및 투자법인 (2020년 매출기준 8조 3천억 영업이익 467조)
자동차 /철강/ 화학등의 무역법인 -> 코로나확산으로인한 이익부진
인니팜-> CPO(Crude Palm Oil) 생산량 및 판매량증가로 영업이익 200% 증가
포스코SPS(지분 100% 자회사) - STS,TMC,후판가공사업 진행중
위 사진은 TMC(Transformer&Motor Core)분야에서 현재 가장 이슈화된 친환경차 모터코아 사진임
+ 풍력발전기용, 가전제품용 모터코아도 생산을 함
STS 사업 : 스테인리스 소재 경량화를위한 차량 부품들 제조 + 연료전지 분리막(수소차와 전기차 핵심 부품~배터리관련기술) 제조
후판가공 산업 : 조선 및 강건재의 절단,전처리,용점,도장 등의 원스톱 서비스 제공
이슈
1. 철광석 및 곡물 가격에 대하여
위는 최근 철강가격 증가추세에 대한 그래프를 나타낸 것이다
www.chosun.com/economy/industry-company/2020/09/01/OEJADO2QWFBQXA54K22WXDGJ4Y/
철광석 가격 6년 만에 최고치, 암흑기에 빠진 철강
www.chosun.com
www.fnnews.com/news/202102260846068919
포스코, 中 철강 가격 강세·경기 회복 호재-NH
포스코 CI(포스코 제공)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26일 포스코(POSCO)에 대해 중국 철강 가격이 춘절 연휴 이후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경기 회복과 수요 상승 등이 기대된다며 투
www.fnnews.com
첫번째 기사는 코로나로인해 경기가 안좋다고 판단될 시기인 2020년 9월 초 나온 기사이고 코로나로 인한 소비수요감소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값은 상승해 철강업계엔 악재로 작용한다는 기사이고
두번째 기사는 백신 출시로 코로나 회복으로 인한 수요의 증가 기대감과 인프라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철강가격 증가가 호재로 작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기사임
두번째 기사처럼 앞으로 미국의 대규모 인프라와 한국의 신건축 이슈들로인해 국내에서도 철강수요가 증가할것으로 여겨져
철강업계엔 철강가격상승이 호재로 여겨질 여지가 큼
코로나 회복 및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곡물가격 상승으로 식량소재 사업 (우크라이나 식량 터미널) 이익이 증가하게 될 것임
2. 전기차 시장과 포스코
www.fnnews.com/news/202102171004187863
포스코인터내셔널, 베트남 전기차 9만대 분량 부품 수주
[파이낸셜뉴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전기차 부품 수주를 이어나가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강자로 급부상해 나가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7일 국내 자동차 부품 중견기업인 이래AMS와 함께
www.fnnews.com
하프샤프트(배터리 전기차의 구동축 역활로 구동모터의 구동력을 양쪽 타이어에 전달하는 핵심부품) 9만대분량 판매 기사
view.asiae.co.kr/article/2021020109252492142
포스코인터, 전기차 심장 '모터코아' 시장 공략 박차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모빌리티 사업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글로벌 친환경차 부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일 올해를 '글로벌 톱 구동모터 부품사 도약'의 원년으
www.asiae.co.kr
www.yna.co.kr/view/AKR20210201042600003?input=1195m
포스코인터, 전기차 부품 키운다…"2025년 세계 점유율 20%" | 연합뉴스
포스코인터, 전기차 부품 키운다…"2025년 세계 점유율 20%", 윤보람기자, 산업뉴스 (송고시간 2021-02-01 11:00)
www.yna.co.kr
최근 가장 큰이슈인 전기차 핵심부품인 친환경 구동 모터코아 이슈로 주가가 급등을 한 상태임
2025년까지 1000만대 분량의 수주가 현재 남아있음 & 세계점유율 25% 목표
친환경을 위한 전기차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구동모터 코아는 앞으로도 이슈화가 될 확률이 큼
+ 포스코SPS의 연료전지 사업은 아직은 이슈화 되지 않은 상태임 (배터리 경쟁기업들이 강해서 일수도 있음)
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2102241934025&code=920100
포스코-2050년까지 수소 500만톤 생산…탈탄소시대 앞장
포스코는 지난해 12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수소경제를 견인하는 그린수소 선도기업’이라는...
biz.khan.co.kr
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79573&code=11151400&cp=nv
포스코, 올해 친환경 사업 본격 시동
지난해 12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포스코가 올해 친환경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있다. 친환경차 통합 브랜드 ‘e Autopos’를 내놓고 그린 모빌
news.kmib.co.kr
위의 기사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모회사인 포스코의 그린모빌리티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줌
e Autopos 브랜드 : 차체·샤시용 고장력 강판, 배터리팩 전용강재, 구동모터용 에너지 고효율 강판, 수소전기차용 금속분리판, 이차전지소재용 양·음극재 등을 제품으로 함 ==> 포스코 자회사들의 역량을 모아 친환경차 시장에 뛰어듬
3.미얀마 구데타
www.ytn.co.kr/_ln/0104_202103011402036140
미얀마 쿠데타 한 달..."30명 사망·1,130명 체포"
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한 달을 맞은 가운데 지금까지 미얀...
www.ytn.co.kr
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5674
[오늘Who] 포스코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 괜찮나, 주시보 위기관리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이 미얀마를 향한 미국의 경제제재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미얀마 가스전사업이 차질을 빚는다면 포스코인터내셔널 실적뿐 아니라 포스코그
www.businesspost.co.kr
포스코 인터내셔널의 순이익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미얀마 가스전이다.
미얀마 쿠데타가 포스코인터의 가스전 매출에 영향이 있을지 없을지는 그 누구도 예상할 수없음
==> 불확실성은 점점 증가하게 됨
+ 추가 2021/3/8 한국경제 기사
marketinsight.hankyung.com/apps.free/free.news.view?aid=202103082095u&category=IB_FREE
[마켓인사이트]불안한 미얀마 정세,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이 기사는 03월05일(16:5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내 신용평가사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marketinsight.hankyung.com
미얀마와 지리적위치 및 다른 것들을고려해 포스코인터의 신용도가 하락하지않는다는 기사로 최근 미얀마 불확실성에대한 해소가 있는것처럼 보였음
+ 추가 2021/3/10 수 오후 2시 기사
www.news1.kr/articles/?4236347
시민단체 '포스코, 미얀마 군부 관련 사업 추진 중단하라'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하지만 최근 시민단체의 포스코인터 군부친화 이슈가 존재하는것으로 보이는데 이게사실일 가능성도 없지는 않기에 불확실성 해소까지는
변동성이 지속될것 같다. -> 미얀마가 잠잠해지면 투자하는것이 가장바람직하다고 생각함
요약
수요 및 인플레이션에 의해 철강석 및 곡물가격 상승은 단기적으로 끝나지 않고 장기적으로 갈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곡물 및 철강분야는 올해 이익이 증가할것으로 보임
장기적으로 2030년 까지 IMO(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에 의해 선박은 의무적으로 이산화탄소 감축에 규제를 따라야 됨
그 결과 LNG 선박이 점진적으로 증가할것이므로 에너지사업분야의 LNG사업은 점점 이익을 가져다 줄것으로 보임
미얀마 가스전 2차,3차 투자로 인한 순이익 증가 , LNG, 포스코 SPS의 전기차 핵심부품들 , CPO 라는 미래 먹거리들로인해 장기적으로
순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여겨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순이익중 가장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얀마 가스전은 현재 미얀마 군부의 쿠테타가 가스전 이익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은 미미하다고 판단되나 장기적으로 쿠테타가 지속된다면 불확실성이 증가하여 주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요소가 될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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